-
잡다한 일은 AI에 맡길 것…예술창작이 돈 되는 세상
12일 ‘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’에 참석한 제롬 글렌은 ’인터넷 발달로 전 세계 인프라 수준은 비슷해지고 있다“며 ’앞으로는 국가마다 고유한 특성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“고 말했
-
인재 잘 키우는 기업 65곳 선정 … ㈜하이브랩 신규신청 중 최고점
2018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신규 인증서 ㈜하이브랩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. [사진 산업인력공단] 한국산업인력공단(이사장 김동만)은 2018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기업 6
-
지방 미분양 비명···마이너스 프리미엄까지 나왔다
11일 부산 부산진구 신암로변에 위치한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벽면에 잔여세대 선착순 특별분양을 알리는 알림막이 내걸려 있다.송봉근 기자 전국 주택 미분양 현황. 자료;국토교통부
-
“여성에 반복 문자도 못하나” 여폭방지법에 폭발한 남성들
“‘여성폭력’ 이래 버리면 아마 일단의 남성커뮤니티에서 또다시 논의를 제기할 우려가 있어서 ….”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지난 9월 12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
-
'김경수 효과?' 경남 올해보다 10% 늘어난 국비 5조원 확보
경남도청. [사진 경남도] 경남도가 내년에 정부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5조 410억원을 지원받는다. 올해보다 10.4%가 늘어난 금액이다. ‘김경수 발품 효과’라는 분석이
-
[여의도 인싸] “남성억압적” 여성폭력방지법에 반발하는 남성들, 왜?
■ 「 ‘여의도 인싸’는 국회 안(inside)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. ‘여의도 인싸’와 함께 ‘정치
-
이해찬 270억·김성태 500억…여야 ‘실세’ 지역구 무더기 증액
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(왼쪽)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. [연합뉴스·뉴시스] 국회가 8일 새벽 본회의에서 처리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여야 ‘실세’ 의원들의 지역구 민원예산이
-
"北 해외 노동자는 '노예 노동자'" 미 국무부 관리, 의회 증언
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북한의 해외 노동자를 ‘노예 노동자’(slave labors, 강제 노동자)로 규정하면서 중국이 이들을 많이 받아들이는 실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.
-
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 신규 항공사 면허 5곳 도전장 … "더 필요”vs"이미 포화”
현재 국제선을 뛰는 국내 항공사는 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, 티웨이항공 등 모두 8곳이다. 기존 업계는 경쟁 심화를 우려하지만, 신규 항공사의 등장을 바라는 목소
-
한·아르헨티나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…年 200명 취업 가능
임기모 주아르헨티나대사와 호르헤 파우리에 아르헨티나 외교장관이 지난달 27일 한-아르헨티나 워킹홀리데이 협정에 서명했다. [외교부 제공]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해외연수 중 취업이
-
“주 일자리 은퇴나이 평균 49.1세”…고령자 상당수가 재취업하는 곳은
(기사 내용과 관계 없는 이미지 사진) [뉴스1, 중앙포토] 65세 이상 고령층의 재취업자는 10명 중 3명꼴로 청소·경비직으로 나타났다. 양서영 산업은행 연구원이 3일 제출
-
성균관대 이재찬 교수 공동연구팀, 구조변화 없는 순수 전기적 상전이 구현
세계 최고 수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(Science) 11월 30일자에 게재 성균관대학교(총장 정규상)는 신소재공학부 이재찬 교수와 위스콘신-매디슨 주립대 엄창범 교수 공동연구
-
올해 3만 달러 진입 무난 … 4만달러 고지까진 곳곳 지뢰
올해가 1인당 국민총소득(GNI) 및 국내총생산(GDP) 3만 달러 시대의 원년이 된다. 2일 기획재정부·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NI·GDP는 각각 2만9745
-
[평생교육의 힘, 사이버대학교] 산업 변화 맞춰 미래형 학과 신설·개편
서울사이버대는 새로운 학과·전공을 개설하고 기존 학과명을 개편하는 등 미래 교육을 위해 도약하고 있다. [사진 서울사이버대]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다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
-
노인이 빈곤 자녀 부양 짐 안져도 된다…부양의무자 제도 완화
지난 9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초법 바로 세우기 공동 행동, 장애인과 가난한 이들의 3대 적폐 폐지 공동행동 주최로 '부양의무자 기준의 조속한 완전폐지를 요청하는 집단
-
여권이 버린 변양균의 책, 한국당 지도부선 경제 참고서
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이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펴낸 『경제철학의 전환』 “시간을 내서 한 번 꼭 읽어보세요.” 지난 8월 중순 경 기자와 만난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은
-
1인당 국민소득 ‘3만 달러시대’ 개막…‘4만 달러’ 가는 길은 첩첩산중
올해가 1인당 국민총소득(GNI) 및 국내총생산(GDP) 3만 달러 시대의 원년이 된다. 1일 기획재정부ㆍ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NI는 2만9745달러, 1인당
-
‘8월 인사’ 공직자 재산공개…강신욱 통계청장 3억·경북 부지사 97억원
강신욱 통계청장(왼쪽),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. [중앙포토, 연합뉴스] 올해 8월에 임용되거나 승진한 공직자 가운데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신고한 재산이 97억9000
-
[혁신 경영] 80조 들여 반도체…소재 등 5대 분야 집중 육성
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8월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린 TEDxKFAS 행사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강의하고 있다. [사진 SK그룹] 최태원 SK 회장은
-
文, '脫원전'에도 원전 세일즈…靑 "에너지 전환과 원전 수출은 별개"
문재인 대통령은 28일(현지 시간)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와 만나 10조원 규모에 달하는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한 ‘세일즈 외교’를 벌였다. 문재인 대통령과 안드레이
-
잠 잘 때 휴대폰 머리맡에 두면 전자파 노출 위험
━ [더,오래] 임종한의 디톡스(12)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현장의 감식 모습. 최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로 인해 마포구와 용산구, 서대문구
-
[서소문 포럼] 국가주의를 걷어내야 경제가 산다
이상렬 경제 에디터 세상 물정 몰랐던 대학생 시절 선뜻 이해되지 않았던 것이 ‘구축효과(crowding-out effect)’다. 정부는 경기를 살리려고 재정지출을 늘리지만 그로
-
비트코인, 4000달러선 뚫렸다
‘지옥에서의 한 주.’ 미국 경제 전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25일(현지시각) 묘사한 암호화폐 투자자의 현실이다. 올 초 개당 1만4000달러대를 오갔던 비트코
-
일주일 새 30% 하락…암호화폐 투자자 ‘지옥에서의 한 주’
‘지옥에서의 한 주’. 미국 경제 전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(WSJ)은 25일(현지시간) 암호화폐 투자자가 처한 현실을 이렇게 표현했다.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한 주 만에 30%